전남여행지 보성 가볼만한곳 다향대축제 현장 율포해변

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전남여행지 보성 가볼만한곳 다향대축제 현장 율포해변

생생한 육아일기 2019. 8. 21. 16:22

전남여행지추천 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따끈따끈하게 당일 다녀오고 다음날 써보는 후기.

초록갬성에빠지다

초록갬성여행 할 수 있는 보성가볼만한곳 다향대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번 축제는 다향대축제 뿐만 아니라 차, 소리, 철쭉, 활어잡기 통합페스티벌인데요.

그래서 전남1박2일여행 으로도 모자를정도로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는것을 미리 알려드려요.

차 소리 철쭉 활어잡기 통합페스티벌

차 소리 해양 휴양이 만나는 전남보성으로 떠나는 감성여행 전남 국내축제

축제/날짜	5.2	5.3	5.4	5.5	5.6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율포활어잡기페스티벌
일림산철쭉문화행사

쭉 이어져있고 보성의 이곳저곳 다니기 좋아서 당일치기로 아쉽고 전남1박2일여행 생각하고 오시면 좋을것같아서

왔을때 한번에 다 즐길 수 있어서 보성 통합축제가 좋은것같네요!

5월 전남 축제 보성 가족여행 가볼만한곳!

5월 전남 축제보성 가족여행 가볼만한곳안녕하세용 전국을 여행다니는 대문자알입니다.자연이 움트고 축제...

blog.naver.com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는 이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19년 5월 2일 보성다향대축제 첫날 현장에 다녀왔어요.

보성의 산속에 쭉 이어진 녹차밭이 아름다운 이곳은 전남여행지추천 장소이기도한 보성녹차밭 대한다원 입니다.

보성에서 열리는 5월통합축제 중에 가장 길게 열리는 축제이면서 체험과 즐길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가족, 연인 아이들과 함께가기좋은 전남국내여행지에요.

사실 축제가 아니라도 우리나라에서 차밭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장소가 보성이기에 언제나 가볼만한곳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간략한 영상이에요 (아래)

>><<

보성다향대축제로 가기위해서는 대한다원주차장으로 가야하는데요.

주차장에는 지역에 관련된 축제행사 내용을 볼 수 있고.

바로 셔틀을 타고 보성다향대축제 현장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셔틀을 타지 않고 걸어갈 수 도 있지만 요즘 날씨가 봄을 넘어 여름에 가까워지고 있는 날씨에다가 가는길의 풍경보다는 축제체험을 즐기는걸 권장해드립니다.

물론 가는길에 이벤트가 있으니까 올라갈때는 셔틀을 타고 내려올때는 천천히 산책하면서 걸어오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종합안내소

보성 다향대축제 종합안내소 바로 화관과 토퍼를 대여할 수 있고 종이썬캡도 받을 수 있는데

인생사진 전남여행지 추억사진 남기고싶으신분들은 꼭 대여해서 좋은 사진 많이 남기세요 ( 대여료 무료)

그리고 포토존을 모두 찍어보는 이벤트로 녹차스탬프투어가 있는데

스탬프랠리를 6개이상 찍어오시면 녹차기념품을 준다고하니 다향대축제를 즐기면서 이벤트도 꼭 참여하시길 ~

축제를 편하게 즐기는 방법은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포스팅도 축제장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 식으로 소개해볼게요.

그런데 녹차전망대는 안갔습니다.

여기는 리마인드웨딩 포토존입니다. 이름이 좀 이상하긴한대 대한다원에서 제일 녹차밭풍경이 좋은것같아요. 전망대까지는 아니더라요 여기까지는 꼭 올라가보세요!

E 차와 함께 치유하다

보성녹차밭축제장내 이곳저곳 예쁜사진 남길 수 있는 추억만들기 포토존이 많습니다. 커플이라면 삼각대 꼭 챙겨와서 좋은 사진과 추억남기세요. 혼자라도 삼각대 꼭 들고오고 정말 예쁜 사진찍을 곳 이 너무 많은곳이였습니다.

그리고 차밭에서 찻잎따기 체험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 차문화공원 북측차밭에서 보성이 서편제 판소리로도 유명한 곳이라서 그런지 다향대축제 현장에서도 게릴라 판소리로 숲속에서 시원하게 울려퍼지는 판소리가 있었습니다. 늘 듣던 흔한 음악이 아니라 판소리 퍼포마가 깜짝 등장해 부르는 노래소리와 즉석상황극을 차밭에서 들으니 색달랐습니다.

원래 차를 마시면서 힐링한다고 하잖아요. 차밭가운데 자연속 티 테라피 체험으로 힐링을 즐길 수 도 있고 그냥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곳곳에 꾸며져있습니다.

D 차와 함께 위로하다

랩핑놀이터라고 뜻은 잘 모르겠지만 감성있게 생긴 비치체어 해먹이나 빈팩, 편하게 않을 수 있는 가 곳곳에 놓여있습니다.

휴식하면서 사진찍으면서 놀기 좋아 보였습니다. 의자에 앉으니 참 편안~

본래 대한다원내에는 차박물관도 있고 실내정원도 있습니다. 차박물관에는 들어가보진 않았고 실내정원에는 들어가봤습니다.

실내정원에서는 예쁜 꽃들과 살아있는 곤충 , 그리고 표본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와서 생태체험하기 좋을것같아요. 축제를 맞이해서 먹을 수 있는 곤충 전시도 했습니다. 곤충이 저는 징그러줘서 사진을 안찍었네요 ㅎㅎ그래도 볼만해요 꼬물꼬물

대한다원 내에 있는 차만들어보는곳은 상설 체험입니다. 즉석 품평회와 즉석시음도 가능하고 팀당 2만원이고 외국인 무료체험도 있었는데 프랑스에서 오신분들이 무료체험하고 있는것도 발견! 역시 외국인도 함께 즐기는 보성 다향대축제 !

아이들은 위한 키즈존 입니다. 한국 차박물관 분수대 앞에서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녹차를 활용한 워터 슬라이드로 녹차물에서 놀 수 있어 건강과 재미를 함께 누려볼 수 있어요.

뜰채와 낚시대로 즐기는 아이들을 위한 보성어부체험도 있습니다. 여기도 일본에서 놀러온 어린이 관광객들이 즐겁게 체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이런 놀이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어부체험이여서 하는 이야기지만 보성 가볼만한곳 중 하나인 율포해변 활어잡기 페스티벌은 5월 4일부터 5월 5일 열리는것을 잊지마세요! 원래 그 동네에 사는거 아니면 여행갔을때 2곳정도는 들러야 여행 잘다녀왔다 소리 듣습니다.

녹차족욕도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장을 돌아다니면서 피곤에 지친 발에게 잠시 휴식을~ 녹차가 냄새 제거에 좋다고 하고 야외에서 녹차족욕을 할 수 있는곳이 정말 흔하지 않잖아요. 이 다향대축제에서는 정말 독특한 경험을 많이 해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중앙광장으로 나오면 여러가지 체험행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B 즐거움을 함께나누다

보성녹차빛깔의 페인트가 칠해져있는 차 옆에서 사진찍어 볼 수 도 있고요.

녹차인절미 만들기, 녹차 비누만들기, 녹차캔들 만들기, 찻잎화전만들기 녹차천연염색체험, 소원등만들기. 한지공예 전시 체험, 청소년 페스티벌, 차운명상, 바람개비만들기, 녹차우유 딸기우유만들기, 미아방지 팔찌 가족사진 인화, 녹차요리체험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차나무를 구매할 수 도 있고 찻잎으로 화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진달래화전은 많이 들어봤는데 녹차화전은 정말 녹차함유량이 엄청나겠죠?!

보성군청소년페스티벌로 보성군청소년 지원센터에서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한 지원서비스에 대해서 홍보도하고 이 청소년들이 직접 녹차염색을 배워서 체험할 수 는 공간도 만들었습니다. 체험비가 정말 저렴해서 꼭 체험해보는걸 권장드립니다. 전 시간 없어서 못했는데 진짜 혜자체험인것같아요 체험시간은 20분 입니다.( 말리는시간 제외)

체험비 1000원

녹차비누를 만드는 업체에서 다향대축제 행사장에서 직접 녹차가루로 비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에 이런 가격으로 체험할 수 없으니까 이것도 꼭 체험하세요 !

녹차비누만들기체험 3000원

지역업체인 캔들공방에서 나왔는데 보성 벌교 지역이라서 벌교의 특산물인 꼬막과 굴껍질에 티라이트를 만든게 인상깊었습니다. 이것도 체험가능한것같았어요.

소원등만들기로 아이들 어른들 모두 종이로 공작해볼 수 있는 체험입니다. 소원등 만들어서 알록달록하게 걸어둬볼 수 있고

그외에도 여러가지 체험이 많은데 너무 길어져서 생략해봅니다.

녹차요리체험 프로그램은 녹색 컨테이너인 녹차요리공작소에서 열립니다.

녹차라면, 녹차블렌딩티, 녹차젤리등 요리과정을 보고 시식해볼 수 있고 5월 4일과 5일에는 스타셰프와 함께 와 함게하는 녹차푸드쇼도 열리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스타셰프 요리프로그램은 주무대에서 열리고 축제프로그램 일정표는 아래 표를 참고하세요!

축제일정표.

보성녹차가루로 만든 디저트 원데이클래스도 진행되는데

5월 3일 녹차머랭, 5월 4일 녹차마카롱 5월 5일 녹차티라미스 5월 6일 녹차크레이프케이크까지

체험비 5천원에 원데이클래스를 들을 수 있다니 이것도 혜자 체험프로그램인듯합니다.

그외 녹차로 만든느 공예나 음식들을 볼 수 있었고요.

녹차인절미 로 떡메치기 구경과 인절미시식 그리고 녹차인절미를 사먹을 수 도 있었는데

평소에 쑥인절미는 많이 봤는데 보성와서 녹차인절미를 처음보게 되는것 같네요.

녹차를 활용한 여러가지 음식체험도 가능합니다.

차시음회에서는 보성 녹차를 우려마실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잔디광장에서도 상설 차만들기체험이외에도

차만들기 체험과 관람이 가능합니다.

재료선별에서부터 덖음 (6분), 비비기 (8분) 2차 덖기 (10분), 건조 1시간 으로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덖음차 만들기 체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축제장 내부에서 절대 물사먹을일 없게 잔디광장 차만들기체험장 앞에는 시원한 녹차 따뜻한 녹차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녹차 여기서 많이 마시고 가세요! 물론 버스 타시고 가시는분들은 적당히 ㅎㅎ

그리고 가운데는 다원에서 나온 부스가 있었습니다.

사실 여행가서 이런곳에 들러서 그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는 재미에 여행오긴 합니다.

저는 차를 좋아하는 편이라 들러봤어요.

여러 다원중에서 제가 들린곳은 [임병문다원] 인데 앞에서 사람들이 녹차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드시고 계시길래 가봣는데 이곳에서 말차체험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말차는 전문가가 만들면 정말 맛있다고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녹차란 다른 쌉싸름하면서도 부드러운맛에 말차를 구매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녹차아이스크림도 부드럽고 맛있어서 체험장에서 어른분들도 그리고 제입맛에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제주 녹차아이스크림보다 녹차가 더 진한 맛이었습니다.

차에는 녹차만 있는게 아니듯 다른 다원도 가봤습니다. 이번에는 대용차와 홍차를 위주로 만드는 차였는데 브랜드는 [formay] 로 라스베거스에 납품까지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보성차 널리널리 외국까지 퍼져버렸습니다. 여기에서는 과일과 꽃과 블랜딩한 홍차와 꽃차를 볼 수 있었고 목련차를 앉아서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하는게 즐거운것인지 축제장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